- 신기루, 모친상 3주만 "생각보다 힘들어…2.9kg 빠져"[셀럽샷]
- 입력 2026. 04.08. 21:56:26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방송인 신기루가 어머니를 떠나보낸 심경을 전했다.
신기루
신기루는 8일 자신의 SNS에 "생각보다 힘들고 생각보다 서럽고 생각보다 버겁고 생각처럼 되는 게 하나 없지만 생각해 주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리고 나도 내 생각은 좀 해줘야 하니 잘 겪어 보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엄마를 잃음과 동시에 식욕도 잃어서 토탈 2.9kg 빠졌다가 오늘 식욕은 돌아오는 것 같고 성욕은 아직 없다. 근황 전달 끝"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기루는 지난달 17일 모친상을 당했다.
당시 신기루는 "엄마가 이렇게 빨리 갈 줄 몰라서 하고 싶은 말도 못 하고, 엄마가 나한테 하고 싶었던 말도 못 들었다"며 "이제 늘 마음으로 전할 테니 잘 들어달라"고 애틋한 심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어 "엄마의 지인 모두가 엄마가 나를 자랑으로 여겼다고 하셔서 조금은 안심이 됐다"며 "상도 못 차리는 내가 상을 치렀다. 너무 많은 분들이 마음을 전해주셨고, 같이 슬퍼해주고 안아줘서 할 수 있었다"라며 "나는 사람들한테 한 게 없는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과분한 위로를 받았다. 절대로 잊지 않고 꼭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신기루 인스타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