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김영애, 오늘(9일) 9주기…여전히 그리운 '국민 엄마'
- 입력 2026. 04.09. 08:01:5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영애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9년이 흘렀다.
故 김영애
고 김영애는 지난 2017년 4월 9일, 췌장암 투병 끝에 향년 66세로 별세했다.
1951년 부산에서 태어난 그는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오랜 시간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드라마 ‘사랑의 향기’, ‘모래시계’, ‘황진이’,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과 영화 ‘애자’, ‘변호인’, ‘판도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깊이 있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100편이 넘는 드라마와 7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명실상부한 ‘국민 배우’로 자리 잡았다.
특히 그는 투병 중에도 연기를 향한 열정을 놓지 않았다. 2012년 췌장암 판정을 받은 뒤에도 ‘해를 품은 달’ 촬영을 끝까지 마친 뒤 수술대에 올랐고, 이후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유작은 2017년 2월 종영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다. 촬영 당시 암이 재발한 상황이었음에도 끝까지 현장을 지키며 투혼을 발휘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