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변우석, 워너비 대군 부부의 스타일링[패션 신스틸러]
- 입력 2026. 04.09. 08:37:56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아이유와 변우석이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21세기 대군부인’의 관전 포인트를 예고했다.
아이유 변우
오는 10일 첫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배희영)은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성희주 역을 맡은 아이유는 캐릭터 스타일링에 대해 “재벌가 인물이자 셀럽 같은 존재라 어디서든 시선을 끄는 인물”이라며 “CEO다운 정장과 단정한 헤어 스타일을 기본으로 하되, 때로는 과감한 색감이나 캐주얼한 원피스, 청바지에 빨간 운동화 등 다양한 스타일로 변주를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 세계관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목을 끌 수 있도록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이안대군 역의 변우석 역시 스타일링 작업에 적극 참여했다. 그는 “현대까지 왕족이 이어졌다는 설정에서 출발해 전통과 현대의 미를 함께 담아내고자 했다”며 “의상팀과 많은 상의를 거치며 직접 입어보고 아이디어를 더해 캐릭터 스타일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특히 입헌군주제라는 세계관을 구현하기 위해 의상 제작 과정에도 세밀하게 의견을 보탰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도 두 사람의 스타일링 콘셉트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아이유는 다양한 색감의 슈트를 통해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생활 한복과 꽃신, 캐주얼한 청바지와 포인트 운동화를 매치하며 캐릭터의 개성을 살렸다. 변우석은 철릭, 저고리, 두루마기 등 전통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으로 고풍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표현했다. 서양식 수트에 비단 소재와 전통 디테일을 더해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처럼 두 배우는 디테일한 캐릭터 설정과 스타일링을 통해 작품의 세계관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워너비 대군 부부’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매회 다채로운 패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21세기 대군부인’은 모든 것을 가진 재벌이지만 평민 신분인 여성과,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남성이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4월 10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21세기 대군부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