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급성 뇌출혈로 중환자실 입원…소속사 “상황 정리 후 입장 발표”
입력 2026. 04.09. 11:27:12

이진호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개그맨 이진호가 급성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속사 SM C&C 측은 9일 셀럽미디어에 “이진호가 이번 주 초 뇌출혈로 쓰러진 것이 맞다”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상태에 대해서는 추가로 확인이 필요하다”라며 “상황을 정리한 뒤 공식 입장을 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진호는 최근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서울 시내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의료진의 집중 치료를 받으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으며 일반 병실로의 전실 여부 역시 상태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다만 정확한 회복 시점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진호의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 소식에 방송가 안팎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까지 각종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황에서 전해진 소식이라는 점에서 충격을 더하고 있다.

앞서 이진호는 지난 2024년 불법 도박 사실을 인정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2020년부터 이어진 상습 도박과 함께 수십억 원대 금전 문제까지 불거지며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다. 이후 자숙 중이던 지난해 9월에는 만취 상태로 약 100km 구간을 운전하다 적발돼 면허 취소 처분을 받는 등 논란이 이어졌다.

현재 검찰은 관련 혐의에 대해 보완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2005년 SBS ‘웃찾사’를 통해 데뷔한 이진호는 ‘웅이 아버지’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으며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잇따른 논란 속 활동을 중단한 데 이어 건강 이상까지 겹치면서 그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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