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원X정수빈 발칙 10대 로맨스 ‘나의 첫 번째 졸업식’, 크랭크인
- 입력 2026. 04.09. 15:23:0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나의 첫 번째 졸업식’(감독 김진화)이 배우 김재원, 정수빈을 비롯한 주요 캐스팅을 확정 짓고 크랭크인했다.
'나의 첫 번째 졸업식'
‘나의 첫 번째 졸업식’은 마지막을 꿈꾸는 여고생 도영이 사이코패스 전학생 도하에게 완벽한 사고사를 의뢰하면서 펼쳐지는 10대들의 위험하고 발칙한 로맨스 영화다.
김재원은 바닷가 소도시 고등학교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전학생 구도하로 변신한다. 그는 촬영을 앞두고 “첫 장을 읽는 순간부터 촬영이 기다려질 만큼 작품의 매력에 깊이 빠져들었다. 기발한 설정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가득한 작품에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간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김재원은 ‘나의 첫 번째 졸업식’을 통해 속내를 알 수 없는 사이코패스 캐릭터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정수빈은 치밀하게 사고사를 계획하는 고등학생 채도영 역을 맡아, 엉뚱하고 발랄한 모습 이면에 감춰진 10대 소녀의 복잡다단한 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다시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파고들 전망이다. 정수빈은 “결말이 궁금해 손에 잡자마자 단숨에 읽어 내려간 시나리오다. 작품이 가진 풋풋한 설렘을 오롯이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또한 도영의 아버지 만수 역에는 박호산이, 도하의 아버지 준기 역으로는 허준석이 함께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견고히 다진다. 여기에 이주영ᄁᆞ지 도영의 소울메이트 수아 역으로 합류하며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윤시내가 사라졌다’를 통해 기발한 상상력과 톡톡 튀는 캐릭터 묘사로 평단의 찬사를 받았던 김진화 감독의 연출과 만나 시너지를 더할 전망이다. 감독은 “독보적인 개성과 호흡을 가진 배우분들과 애정 어린 이야기를 함께 빚어낼 수 있어 뜻 깊다. 최고의 합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나의 첫 번째 졸업식’은 지난 8일 크랭크인해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