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동주母' 서정희, 모친 간병 중 근황 "지치고 힘들어"
- 입력 2026. 04.09. 17:34:21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모친 간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
서정희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이다. 그동안 엄마가 많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었다. 저는 지쳤고 많이 힘들었다. 이제 퇴원을 했지만 아직도 외래로 병원을 모시고 다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 와중에 집 앞 벚꽃이 활짝 피었다. 하늘로 흔들리는 잎들 하나하나가 내 얼굴 위로 떨어진다”라며 “벚꽃을 마주한 지 3년, 올해도 언제 만날까 기다리다가 엄마의 간병으로 잠시 집에 오니 갑자기 벚꽃이 멀리서 보인다”라고 적었다.
그는 “슬리퍼를 신가 나가 연신 사진에 담는다. 사랑스러운 이 순간이 짧다는 걸 알기에 더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라며 “그 속에서 나는 그저 봄이고, 설렘이고, 웃음이다. 말없이 나를 위로하고 안아준다. 이 순간만큼은 벚쫓 안에서 계속 머물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곧 이별을 할 테니, 오늘 아침도 서둘러 만나야겠다”라며 “더 귀엽고, 사랑스럽게 기억하고 싶은 올해의 벚꽃이다. 해마자 잊지 않고 찾아주는 친구 이 사랑 잊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글은 지난달 9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전해진 서정희의 근황이다. 그는 모친의 건강 악화와 간병 때문에 그동안 소식이 뜸했음을 알렸다.
한편 서정희는 2015년 서세원과 이혼한 뒤 6세 연하 건축가 김태현과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22년 4월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