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개들2’ 황찬성 “정지훈과 호흡 좋아…애드리브까지 자연스럽게”[비하인드]
입력 2026. 04.10. 00:00:00

황찬성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황찬성이 ‘사냥개들’ 시즌2 촬영 현장에서의 배우들과의 호흡과 케미스트리를 전했다.

황찬성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 공개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냥개들’ 시즌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 조직을 무너뜨린 건우(우도환)와 우진(이상이)이, 돈과 폭력이 지배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에 맞서 또 한 번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 4월 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이후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황찬성은 “(정)지훈 형과 함께 작업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좋았다”며 정지훈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이어 “배우들끼리 어느 정도 친밀감이 형성돼야 서로 배려도 생기고, 몰입도도 훨씬 잘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실제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배우들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황찬성은 “촬영 전에 미리 친해지려고 노력했고, 현장에서도 서로 많이 대화를 나눴다”며 “각자 캐릭터에 대해 고민하는 지점들을 공유하면서 같이 만들어가는 느낌이 컸다”고 설명했다.

특히 액션 신이 많은 작품인 만큼 배우들 간의 호흡이 더욱 중요했다. 황찬성은 “액션은 혼자 하는 게 아니라 상대 배우와의 합이 가장 중요하다”며 “서로 동선이나 타이밍을 계속 맞춰보면서, 더 자연스럽고 설득력 있게 보이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정해진 안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상황처럼 보이게 만드는 과정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현장 분위기도 화기애애했다. 그는 “촬영하면서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서로 물어보고, 더 좋은 방향이 있으면 의견을 나누면서 작업했다”며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애드리브도 나오고, 캐릭터의 서사나 감정선이 더 풍부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극 중 긴장감을 극대화했던 ‘피가 섞인 침을 얼굴에 뱉는 장면’ 역시 논의를 통해 완성된 애드리브였다고. 황찬성은 “그 장면도 현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나온 아이디어였다”며 “캐릭터의 감정과 상황을 더 강하게 보여주기 위해 함께 고민하면서 만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또한 “각자 맡은 역할에 대한 책임감이 크다 보니, 상대 배우를 더 살려주려는 분위기가 있었다”며 “그런 팀워크 덕분에 결과적으로 더 좋은 장면들이 나온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사냥개들’ 시즌2는 현재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 중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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