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러 스위프트♥트래비스 켈시, 7월 3일 뉴욕서 결혼[Ce:월드뷰]
- 입력 2026. 04.10. 09:51:12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세계적인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NFL 스타 트래비스 켈시가 결혼한다.
트래비스 켈시-테일러 스위프트
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가 '세이브 더 데이트(예비 청첩장)'을 발송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7월 3일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두 사람은 스위프트가 대형 저택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로드아일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더 많은 하객을 수용할 수 있는 장소를 찾기 위해 계획을 변경했다.
결혼식 다음 날인 7월 4일 독립기념일은 스위프트가 가장 좋아하는 휴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는 미국 독립 250주년이라는 점에서도 상징성이 크다.
스위프트는 뉴욕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그는 2014년 트라이베카에 펜트하우스를 매입을 시작해 인근 타운하우스와 로프트 등 부동산을 확장해왔다. 2014년 발표한 곡 '웰 컴 투 뉴욕(Welcome to New York)'으로 뉴욕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켈시 역시 "도시를 걷고 그 에너지를 느끼는 것이 좋다"며 뉴욕을 가장 좋아하는 도시 중 하나로 꼽았다.
스위프트와 켈시는 지난 2023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스위프트의 콘서트를 본 켈시가 팟캐스트에 출연해 "전화번호가 적힌 팔찌를 주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어 아쉬웠다"고 말한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스위프트는 풋볼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지난해 2월 켈시가 속한 치프스가 슈퍼볼에 진출하자, 일본 도쿄돔에서 공연을 마친 직후 미국으로 건너가 슈퍼볼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치프스는 이날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고, 두 사람은 경기장 한가운데서 키스로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