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모자무싸'·'윰세3', 4월 기대작 쏟아진다 [#드라마_라인업]
입력 2026. 04.10. 11:32:27

'21세기 대군부인'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4월 안방극장이 다채로운 장르의 신작들로 풍성한 라인업을 완성한다. 로맨스부터 성장 서사, 현실 공감 드라마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작품들이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오늘(1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 배희영)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변우석, 아이유라는 탄탄한 주연 라인업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타임지가 선정한 '2026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드라마' 명단에 올랐으며, 방영 전부터 펀덱스가 발표한 TV-OTT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미방영 드라마가 TV-OTT 드라마 화제성에서 1위를 한 것은 최초다.

이번 작품은 2022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되며 재미를 인정받은 대본과 '환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연출한 박준화 감독이 만났다. 아이유, 변우석을 비롯해 노상현, 공승연, 유수빈, 이연 등 대세 배우들과 탄탄한 연출진이 모여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모자무싸'-'유미의 세포들3'



'유미의 세포들'도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오는 13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이하 유미의 세포들3)는 스타작가가 된 유미(김고은)의 무자극 일상 속 날벼락처럼 찾아온 뜻밖의 인물 순록(김재원)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웃고 울고 사랑에 빠지는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를 담는다.

앞서 '유미의 세포들'은 국내 최초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시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4년 만에 돌아온 '유미의 세포들3'는 김고은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상대로 안보현, 박진영에 이어 대세 배우 김재원이 합류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상엽 감독은 "8화 안에 재미있는 부분을 최대한 압축해서 담았다"며 "원작과 완전히 같다고 보기는 어렵다. 어떤 결말이 될지는 작품을 통해 직접 확인해 달라"고 전한 바. 이번 시즌3가 어떤 결말을 향해 흘러갈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오는 18일에는 구교환과 고윤정의 조합도 만나볼 수 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극본 박해영, 연출 차영훈/ 이하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작품이다.

구교환은 '모자무싸'를 통해 첫 TV 드라마 주연에 나선다. 영화계 모임 '8인회'에서 유일하게 데뷔하지 못한 예비 영화감독 '황동만' 역을 맡아 불안을 허세로 감추며 살아가는 인물을 그린다. 이어 고윤정은 영화사 최필름 피디 '변은아' 역으로 분한다. 감정적 과부하와 트라우마를 지닌 인물을 연기하며 동만과의 관계 속에서 서로의 상처를 마주하고 변화를 겪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 등을 집필한 박해영 작가의 귀환작으로, 또 한 번의 신드롬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동백꽃 필 무렵', '웰컴투 삼달리' 등을 통해 따뜻한 휴머니즘을 선보인 차영훈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극에 온기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JTBC, 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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