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야, '뉴스룸' 출격…열악했던 활동 이면 다시 꺼낸다
- 입력 2026. 04.11. 09:0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데뷔 20주년을 맞아 다시 뭉친 그룹 씨야가 '뉴스룸'에 출격한다. 과거 활동의 이면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씨야
씨야(남규리, 김연지, 이보람)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JTBC '뉴스룸' 초대석에 출연한다. 약 15년 만의 재결합 소감은 물론, 최근 다시 조명된 과거 활동 비하인드 등을 직접 전할 전망이다.
앞서 씨야는 오는 5월 발매를 앞둔 정규 앨범 선공개곡 '그럼에도 우린'을 통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각종 라디오와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과 라디오, 유튜브 콘텐츠에 잇따라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과거 활동 당시의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사장이 팬클럽을 안 좋아해서 팬클럽이 없었다” “돈이 없어서 시리얼과 라면만 먹고 살았다” “회사 결제가 밀려 숙소 옆 식당에서 쫓겨나기도 했다” “행사를 종일 돌면 휴게소에서 라면에 밥 말아먹고 빵 쪼가리에 삼각김밥 먹고 다녔다” “숙소에 오면 신문지 깔아 놓고 개미가 기어 다니는 방바닥에서 컵라면을 허겁지겁 먹었다” 등 충격적인 발언이 이어졌던 바.
씨야는 팬클럽 운영이 이뤄지지 않았던 배경, 열악했던 식사와 숙소 환경, 정산 문제 등 구체적인 경험담을 털어놨고, 이는 당시 가요계 구조를 되짚는 계기까지 확장됐다. 이에 “왜 그런 상황이 지속됐는가”, “아티스트는 왜 보호받지 못했나”와 같은 질문이 뒤따르며, 이들의 이야기는 개인 서사를 넘어 산업 전반에 대한 재조명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아울러 씨야의 “좋은 어른이 한 명만 있었어도 달라졌을 것”이라는 발언 역시 회자되며 '뉴스룸'에서 보다 구체적인 과거 설명이 나올지 관심이 모인다.
또한 이날 과거뿐 아니라, 재결합 이후 펼쳐갈 음악적 방향성과 향후 활동 계획도 함께 다뤄질 전망이다. 씨야를 다시 무대로 이끈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와 앞으로의 무대 활동에 대한 청사진 역시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씨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