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라이브 논란 언급 “팬들 향한 마음은 진심” [셀럽현장]
입력 2026. 04.11. 21:18:12

방탄소년단 정국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보여준 행동을 언급했다.

11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BTS WORLD TOUR 'ARIRANG')’이 개최됐다.

이날 RM은 “진심으로 기다려주시고, 성원해주셔서 감사하다. ‘2.0’ 제목으로 노래도 내고 많은 변화를 보여드리고 있지 않나. 중요한 건 변하지 않았다. 중요한 건 저희 7명이 이 일을 서로 하기로 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저희가 여러분을 생각하는 진심이다. 여기에 가득 채워주신 걸 단 한순간도 가볍게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겸허하게 해나갈 거다. 저희가 다 서른 살이 넘었다. 독립된 개체로 15년 간 해오며 한 결정들이니 너그럽게 저희 변화를 지켜봐 주시고, 믿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국은 지난 2월 새벽에 진행한 개인 라이브 방송에서 지인에게 욕설을 하거나 비속어를 섞어 사용하는 등 정제되지 않은 표현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이에 대해 정국은 “아무 탈 없이, 멤버들 안 다치게 잘 마무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날씨도, 여러분들의 반응, 환호도 너무 완벽했다”면서도 “최근 라이브하면서 여러분들에게 어떤 상황이든 간에 모든 팬들을 향한 마음은 진심이라는 것, 꼭 알아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몸 부서져라 할 거다. 여러분들을 위해서. 여러분은 그냥 기다려주시면 제가 다양한 모습,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는 멋진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했다. 3년 9개월 만에 발매한 새 앨범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을 깊이 있게 다룬 음반이다. 타이틀곡 ‘스윔(SWIM)’은 삶의 역경 속에서도 전진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룬다. RM이 작사 전반에 참여해 ‘지금의 방탄소년단’이 생각하는 솔직한 이야기를 노랫말로 풀었다.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4월 11일 자)에서 또 한 번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 ‘스윔’은 ‘핫 100’ 2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과시했고, 수록곡 14곡 중 10곡이 동시에 차트인하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스윔’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2주 연속 1위를 지키며 전 세계적 인기를 입증했고, 앨범 역시 ‘빌보드 200’ 2주 연속 1위를 포함해 ‘아티스트 100’, ‘디지털 송 세일즈’, ‘톱 앨범 세일즈’ 등 주요 차트를 석권하며 독보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재확인했다.

이번 고양 콘서트는 약 13만 2천여 관객이 사흘간 공연장을 찾을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고양에서 3일 동안 관객들과 만난 뒤 17~18일 일본으로 넘어가 도쿄돔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이후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의 34개 도시에서 85회에 걸쳐 월드투어를 펼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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