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처방' 김승수, 김형묵에 절교 선언…양가 다시 원수되나[종합]
입력 2026. 04.11. 21:18:25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김승수와 김형묵의 사이가 멀어진 가운데, 진세연과 박기웅의 사이가 들킬 위기에 처했다.

1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배은혜 / 극본 박지숙) 21회에서는 양동익(김형묵)이 자신에게 화난 공정한(김승수)과 사이를 되돌리려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정한은 양동익이 차세리(소이현) 영상을 올리는 자작극을 벌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양동익은 "몇 번이고 말하려고 했다"라면서도 "네 딸 주아(진세연)가 덮자고 했다"라고 사실대로 말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지만, 공정한은 기만당했다는 생각에 더 분노했다.

양동익은 재차 공정한을 찾아가 "네가 좋아서 말 못했다. 예전처럼 너랑 친해진게 재밌고 좋았다"라며 사과하려 했다. 그러나 공정한은 "나 가지고 놀았으니까 재밌었겠지"라며 "앞으로 우리 병원 발들이지 마라"라고 경고했다.

공정한은 공주아가 회사에서 징계위원회까지 가는 수모를 겪은 것에 미안해하며, 공주아에게 양동익의 자작극을 덮자고 한 이유를 물었다. 공주아는 "그걸 계기로 화해한 거다"라고 설득하며 한성미(유호정)에게는 알리지 말자고 부탁했다. 결국 두 사람은 다른 가족들에게 비밀로 하기로 약속했다.

공정한과 양동익은 각자 슬픔에 잠겼다. 공정한은 복통을 호소하며 한의원에 출근하지 못했고, 양동익은 악몽에 시달렸다.


공대한(최대철)은 양가 사이가 좋아진 틈을 타 양동숙(조미령)과 공개적으로 만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양동익은 공대한에게 자작극이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걱정에 빠졌다. 공정한도 공대한에게 고민 상담을 했고, 공대한은 두 사람 사이에서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공대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정한은 결국 양동익에게 절교를 선언했다. 그는 '사람극장' 출연도, 상인회 부회장도 하라고 하면서도, 더이상 친구는 아니라고 선언했다.

공주아와 양현빈의 사이도 급속도로 나빠졌다. 차세리는 공주아를 불러내 "난 솔직히 사과할 생각 없다"라며 자신을 옷핀으로 찌른 것도, 골프장에서 민 것도 모두 일부러 그런 것 아니냐며 입단속을 시켰다.

아무 것도 모르는 양현빈은 차세리가 사과했을 것이라 믿었지만, 공주아는 "CCTV라도 보여줘야 하냐. 나보다 새 어머니를 더 믿으니까 증거라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나 지금 널 다시 만난 게 후회되서 미칠 지경이다"라고 화를 냈다.

이튿날 양현빈은 감기몸살로 앓아 누워 회사에 나오지 못했다. 공주아는 걱정되는 마음에 양현빈의 집에 찾아갔다가 스페인 유학 시절 양현빈이 자신에게 쓴 엽서를 발견하고 그에 대한 화를 풀었다.

입맞춤을 하며 화해한 두 사람은 그대로 양현빈의 침대에서 잠들었다. 공주아는 나선해(김미숙)의 전화를 받고 일어나 경악했다. 가족들이 어디냐고 추궁하는 와중에 양현빈이 "자기야"라고 공주아를 불렀고, 모두가 들으면서 충격에 빠졌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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