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정태우, '왕과 비' 출연 고사했다 "김민정 때문에 출연"
입력 2026. 04.11. 21:32:36

아는 형님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정태우가 '왕과 비' 출연 비화를 전했다.

11일 JTBC '아는 형님'에는 '단종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원조 단종' 이민우, 정태우,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출연했다.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열풍으로 이전에 '단종' 연기를 했던 정태우와 이민우의 근황에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정태우는 드라마 '한명회'와 '왕과 비'에서 두 번이나 단종 역할을 했는데, 이날 사실 '왕과 비'에는 출연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한명회'가) 11살, 12살 때였다. 너무 잘해서 아역상을 받았다. 한참 지나서 또 단종 역을 하라고 해서 도망을 다녔다"라며 "같은 역할 하고 싶지 않았다. 어렸을 때부터 죽을 때까지 연기하는 게 쉽지 않다. 감정 씬이 많아서 힘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연을 결정한 이유는 상대 역 때문이었다는데, 정태우는 "단종은 공석이고 정순왕후가 캐스팅 됐는데 김민정이 캐스팅 됐다. 그때 너무 예뻤다. 그래서 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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