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변우석 화살받이 자처 "저 맷집 좋다"
- 입력 2026. 04.11. 22:12:48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아이유가 변우석의 화살받이를 자처했으나, 거절당했다.
21세기 대군부인
11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 배희영)에서는 성희주(아이유)가 이안대군(변우석)에게 계약 결혼 조건을 제시했다.
이날 이안대군은 성희주에게 "조건을 읊어봐라. 내 친히 셈을 해볼테니"라고 도발했다. 성희주는 "저 돈 많다"라고 답했고, 이안대군은 "더 창의적인 조건이 나올 줄 알았다"라며 크게 웃었다.
성희주는 "창의력을 발휘해서 뭐하냐. 어차피 계약 결혼일 거 아는데. 익숙한 맛이 더 맛있고 익숙한 길이 더 예쁘고 익숙한 옷에 더 손이 가는 것 아니겠냐"라며 자신의 재력, 학벌, 능력을 어필했다. 그러면서 "이복오빠가 있지만 별 볼 일 없다. 외척이 나대는 거 싫지 않냐"라고 덧붙였다.
이안대군은 "또?"라고 물었고, 성희주는 "저 맷집 좋다. 여잔데 능력 있고 재벌인 사생아다. 제가 하루에 먹는 욕이 얼마나 많은지 아냐. 자가께선 아마 죽었다 깨도 모르실거다. 앞으로도 계속 모르게 해드릴테니 저 쓰시죠. 화살받이로"라며 손화살을 만들어 이안대군에게 쏘는 시늉을 했다.
이어 "어차피 계약 끝나면 이혼할거잖아요? 그때도 제가 받겠다. 화살"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안대군은 "부와 능력, 미모보다 중한 게 있다"라며 연애결혼을 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성희주의 청혼을 거절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21세기 대군부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