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핑키 업’, 또 통했다…스포티파이 상위권 차트 인
입력 2026. 04.12. 13:14:39

캣츠아이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캣츠아이의 신곡 ‘핑키 업(PINKY UP)’이 음원 차트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또 한 번의 돌풍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11일(현지시간) 발표된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싱글 ‘핑키 업’이 ‘데일리 톱 송 USA'(4월 10일 자) 10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18위에 자리했다.

이 노래는 앞서 음원이 발매된 전날(9일) 두 차트에 각각 37위, 83위로 진입했었다. 첫날 차트는 12시간 동안의 스트리밍 집계치만 반영돼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무려 27계단, 65계단 껑충 뛴 순위다.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무대를 전후해 캣츠아이를 향한 글로벌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일었다. 캣츠아이는 지난 10일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에서 ‘핑키 업’ 첫 무대를 꾸몄다.

‘핑키 업’은 강렬한 퍼커션과 베이스, 화려한 신스 질감이 어우러진 에너제틱한 곡이다. 현란한 비트 위로 우아함과 날카로움을 오가는 세련된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해 거침없이 살아가겠다는 캣츠아이의 메시지가 담겼다.

외신도 이들 무대를 주목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캣츠아이의 코첼라 데뷔 무대는 인상적인 순간들로 가득했다”라고 호평했다. 포브스는 “캣츠아이는 세계 각지의 문화를 대표하는 글로벌 걸그룹으로서 자신들과 닮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다양성을 기념하는 메시지를 놓치지 않았다”라고 조명했다.

캣츠아이는 방시혁 의장이 주도하고 있는 하이브의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에 따라 이른바 'K-팝 방법론'을 통해 2024년 8월 미국에서 데뷔한 그룹이다. 이들은 데뷔 2년이 채 되지 않아 제68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 노미네이트됐고, ‘코첼라’를 비롯해 ‘롤라팔루자’ 등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무대를 주름잡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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