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꽃 아닌 나무”…씨야, 15년 만 완전체 ‘뉴스룸’ 출격 [종합]
입력 2026. 04.12. 18:43:44

‘뉴스룸’ 씨야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씨야가 15년 만 완전체로 ‘뉴스룸’에 출격하며 본격 컴백을 알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씨야가 출연해 근황과 향후 활동 계획을 전했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모습을 드러낸 이들은 담담하면서도 단단해진 팀의 현재를 솔직하게 풀어냈다.

이보람은 과거 ‘슈가맨’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너무 떨려서 아무 생각도 안 났다”라고 회상했다. 남규리는 이후 변화를 언급하며 “보다 주체적으로 활동하기 위해 회사를 직접 설립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씨야는 현재 멤버 전원이 법인의 주주이자 임원으로 참여 중이다. 남규리는 “직원이 한 명도 없이 셋이서 모든 걸 해나가고 있다”라며 “부족하지만 우리의 의견을 모아 하나씩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신곡 ‘그럼에도 우린’에 대해서는 팀의 시간을 응축한 메시지를 강조했다. 남규리는 “잠깐 피는 꽃이 아닌, 계절을 견딘 나무라는 의미를 담았다”라며 “20년을 버텨온 시간의 기록 같은 곡”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 앨범에 대해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시도를 준비 중”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음악 색깔에 대해 이보람은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 속에서 씨야의 음악은 ‘집밥 같은 음악’”이라고 표현하며 변치 않는 감성을 강조했다.

김연지는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전국 투어를 꼭 해보고 싶다”라고 밝혔고, 남규리는 “해외 팬들과도 교감할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오랜 시간 다시 모인 씨야가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관심이 모인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뉴스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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