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합의 이혼 2개월만 '미우새' 출연에 엇갈린 여론[셀럽이슈]
입력 2026. 04.13. 10:55:26

이범수-이윤진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이범수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합의 이혼 후 심경을 밝힌 가운데,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최근 합의 이혼 소식을 알렸던 이범수가 새 멤버로 합류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범수는 "새로운 기운이 시작되는 요즘인 것 같다. 2~3년 개인사가 있었는데 얼마 전에 잘 해결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혼은 승자가 없다. 둘 다 아프다”라며 “제 아픔보다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상처를 남긴 게 더 미안하다"라고 털어놨다.

이혼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에 대해서도 "제 입장에선 많이 속상했지만 침묵하길 잘한 것 같다. 아이들한테 미안해서 가만히 있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합의가 끝나고 2~3일 뒤 아이들에게 보고 싶다는 연락이 와서 만났다. 아이들과 몇 년 만에 웃은 것 같다"라며 "아들은 학교 갔다와서 일주일에 두 번도 온다. 딸도 자주 와서 고맙다"라며 자녀들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밖에 이범수가 가족들과 함께 지냈던 집에서 홀로 지내는 일상이 공개됐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굳이 이런 걸 왜 방송에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보였다" "감성팔이 불편하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과 동시에 "새로운 시작 응원한다" "진심이 느껴진다"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이범수는 2010년 14세 연하의 이윤진과 결혼했으나, 지난 2024년 결혼 14년 만에 파혼했다.

당시 이범수 측은 "이범수는 이혼과 관련된 법적 절차를 원만한 합의를 통해 마무리했다"라며 "이범수와 이윤진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상호 간의 오해를 해소하였으며, 앞으로는 자녀들의 부모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이혼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일부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 및 왜곡된 해석이 확산된 바 있어, 이에 대해 바로잡고자 한다"며 "이범수와 관련한 추측성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당사자 간의 합의는 원만하게 이루어졌음을 분명히 밝힌다. 이에 향후 이범수 씨 및 이윤진 씨, 그리고 가족을 향한 억측, 비난 및 허위사실 유포는 중단해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윤진 역시 "혼인 기간 중 대화와 소통의 부재로 생겼던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앞으로는 자녀들의 부모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SBS '미우새'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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