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남자' 박건일, 오현경이 파놓은 계략에 함은정 대신 당해(종합)
- 입력 2026. 04.13. 19:47:34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박건일이 오현경의 계략에 휘말리며 위험에 빠졌다.
첫 번째 남자
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극본 서현주 안진영, 연출 강태흠)에서는 채화영(오현경)이 오장미(함은정)를 겨냥해 꾸민 계획에 강준호(박건일)가 대신 휘말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화영은 자신에게 약물 의혹을 뒤집어씌운 오장미(함은정)의 뺨을 내리치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마대창(이효장)은 채화영에게 "네가 누구 때문에 거기서 나왔는데 서린이한테 손을 대냐"라며 "지금 서린이가 주사 사건 때문에 널 좀 팔았다고 이 난리를 치는 거냐. 넌 엄마가 돼서 그거 하나 못 막아주냐"라고 질타했다.
이에 채화영은 "서린이가 저한테 상의도 없이 기자회견에서 거짓말을 하니까 속상해서 그런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채화영은 강남봉(정찬)을 찾아가 "내 편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멀리 가는 뒷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고 외롭고 쓸쓸하다. 교수님은 내가 그렇게 밉냐. 나 교수님한테 잘못한 거 없다"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강남봉이 "듣기 싫으니까 그만하라"고 냉담하게 반응하자 채화영은 "이대로는 억울해서 그냥 못 있겠다. 대체 제가 뭘 잘못했냐"라고 감정을 쏟아냈다.
강남봉은 "최대표 대신 자수한 사람이 왜 죽었냐. 최대표가 사람 시켜서 사주한 것 아니냐"며 "결국 최대표가 오복길(김학선)을 살해했고 그 누명을 나한테 뒤집어 씌운 거 아니냐"라고 의심을 제기했다.
그러나 채화영은 "나란 여자를 그렇게 생각하고 만났던 거냐. 말도 안 된다"라며 "어떻게 그렇게 무서운 생각을 할 수가 있냐. 어떻게 사람을 시켜서 구치소에 있는 사람을 죽이냐"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이어 "난봉씨를 만나 가정 꾸리는 상상하면서 여자로서 행복을 느꼈다. 오직 사랑하는 마음으로"라고 고백하며 강남봉의 마음을 흔들었다. 혼란스러워하던 강남봉은 결국 다시 채화영의 말에 넘어갔다.
방송 말미에는 채화영이 오장미를 위험에 빠뜨리기 위해 파놓은 함정에 강준호가 대신 휘말렸고, 의식을 잃고 쓰러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