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이진호 불법 도박 혐의 기소 의견 송치
- 입력 2026. 04.14. 08:59:12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경찰이 개그맨 이진호의 불법 도박 혐의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이진호
14일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중순 이진호를 불법 도박 혐의로 수원지검 여주지청에 불구속 송치했다. 기소 의견이 포함됐다.
해당 사건은 서울 강남경찰서가 수사를 시작해 지난해 4월 1차 송치됐다. 이후 서울중앙지검이 보완수사를 요구했고, 경찰은 도박 사이트 및 관련 계좌 등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약 5개월간 보완수사를 거쳐 지난해 9월 사건을 다시 송치했다. 이후 사건은 수원지검 여주지청으로 이송됐고, 같은 해 10월 검찰이 2차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경찰은 이를 반영해 수사를 마친 뒤 사건을 재송치했다.
이진호는 2020년부터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이용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해 10월 SNS를 통해 관련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이진호는 별도로 음주운전 혐의로도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지난해 9월 인천에서 경기 양평까지 약 100㎞를 운전했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진호는 지난 1일 뇌출혈로 쓰러져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