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귀 쉽지 않다…이휘재, 시청률 하락→캐나다 목격담 재조명[셀럽이슈]
- 입력 2026. 04.14. 09:54:45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가운데, 캐나다 체류 시절 목격담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휘재
지난 1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휘재의 캐나다 밴쿠버 거주 당시 목격담을 언급한 게시글이 확산됐다.
한 교민이 캐나다 교민 커뮤니티에 "이휘재가 밴쿠버에 살았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본 사람이 있느냐"고 질문했고, 이에 다양한 댓글이 이어졌다.
교민 A씨는 "노스밴쿠버에 살았다던데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지인이 '이휘재씨 아니세요?'라고 물었는데 그냥 지나갔다"며 "당시 눈빛이 무시하는 느낌이라 너무 기분이 나빴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교민 B씨는 "이휘재는 캐나다에서 관련 미담을 들어본 적이 없다. 저도 지인들 통해 들은 얘기는 이런 종류의 이야기뿐"이라며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다른 교민들 역시 "쇼핑몰에서 봤지만 아는 척을 하지 않았다", "현지에서 종종 목격됐다" 등의 글을 남겼다.
다만 해당 내용들은 모두 온라인 게시글과 댓글을 기반으로 한 일방적인 주장으로,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이휘재는 2021년 이웃 간 층간소음 갈등과 아내 문정원을 둘러싼 놀이공원 장난감 비용 논란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문정원은 사과문을 발표하고 활동을 중단했고, 이휘재도 2022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캐나다로 떠난 바 있다.
그는 긴 공백기를 가진 뒤,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무대 후 이휘재는 "제가 어떤 부분에서 미흡했고, 모자랐고, 실수를 했는지 스스로 잘 알고 있다. 30년 방송 생활을 하나하나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며 "처음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으니, 지금 저에게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라며 4년 만에 방송 복귀 소감을 털어놨다.
하지만 복귀를 둘러싼 평가는 엇갈렸다. 일부 시청자들은 그의 복귀에 응원을 보냈지만, 일각에서는 싸늘한 반응을 보였고 '시청 거부' 움직임까지 일었다. 실제로 이휘재 출연 이후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4.7%에서 0.9% 포인트 떨어진 3.8%로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복귀의 문은 열렸지만, 그를 향한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하다. 논란의 여파 속에서 다시 마이크를 잡은 이휘재가 대중의 신뢰를 다시 얻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KBS2 '불후의 명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