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배진영 동생,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형이 더 좋아해"[셀럽이슈]
- 입력 2026. 04.14. 10:21:37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배진영의 친동생 배서찬이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선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진영-배서찬
배서찬(고양시청)은 지난 1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6-2027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부 종합 3위에 올라 차기 국가대표 계주 멤버로 발탁됐다.
원래 선발전 3위까지 개인전에 나설 수 있지만,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임종언이 규정에 따라 자동 선발되면서, 아쉽게 개인전 참가 자격은 따내지 못했다.
하지만 배서찬은 첫 성인 대표팀 합류라는 영광의 순간을 맞이했다. 앞서 그는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에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모두 획득하며 가능성을 드러낸 바 있어, 앞으로 대표팀으로 보여줄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배서찬은 선발 직후 인터뷰에서 "첫 국가대표 선발 사실이 잘 안 믿긴다. 계속 성적이 저조하다가 올해 좀 잘 풀린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서찬의 친형은 워너원 출신 배진영으로 알려졌다. 인터뷰에서 배진영과 관련한 질문도 나왔다. "형이 유명해서 스트레스 받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배서찬은 "어릴 때는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거의 형의 집에 거주하고 있다"라며 "형이 너무 좋아하고 축하해줘서 더 신났다"라고 훈훈한 형제애도 전했다.
또한 국가대표로서 형보다 유명해지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노력해보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배진영은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 멤버로 선발됐다. 그룹 활동 종료 후 2019년 그룹 CIX 멤버로 재데뷔했으며 2024년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로 팀을 탈퇴했다. 현재 워너원 완전체 리얼리티를 통해 대중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스포테이너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