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마 혐의’ 김바다, 소속사·멤버 결별 “깊이 반성”[전문]
- 입력 2026. 04.14. 14:45:2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대마 혐의로 논란에 휩싸인 시나위 출신 보컬 김바다(본명 김정남)가 직접 입장을 밝히며 활동 중단과 함께 소속사 및 팀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김바다
김바다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지 드려야 할 것 같아 직접 말씀드리게 됐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소속사였던 어나더 플레이스와 모든 멤버들과의 결별을 결정했다”고 밝히며, 해당 결정은 약 한 달 전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팬들이 모른 채 시간이 흐르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해 직접 알리게 됐다”고 전하며, 상황을 숨기지 않고 알리려는 이유를 덧붙였다.
또한 향후 활동과 관련해 “언젠가 좋은 앨범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밝혀 음악 활동 의지는 이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끝으로 그는 “이런 상황을 만들게 된 저의 불찰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송구스럽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김바다는 지난 3월 강원 속초에서 대마를 소지하고 흡입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관련 첩보를 바탕으로 약 두 달간 추적한 끝에 검거했으며, 조사 과정에서 김바다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6년 밴드 시나위의 보컬로 이름을 알린 김바다는 이후 다양한 밴드를 통해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이하 김바다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바다 입니다.
공지 해드려야 할꺼 같애서 제가 나서서 말씀 드리게 되었습니다.
소속사였던 어나더 플레이스와 모든 멤버와 결별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결정을 내린건 약 한달전쯤 되었습니다.
더 이상 팬분들이 모른채 이렇게 시간이 흐르는건 옳은일이 아닌거 같애서 제가 나서서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끝으로 이런 상황을 만들게 된 저의 불찰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송구스럽습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바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