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엔 없는 '빈티지 룩'의 완성…아이유, 패션으로 보여준 '당당한 희주'[패션 신스틸러]
입력 2026. 04.15. 08:33:26

아이유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아이유가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속 거침없는 캐릭터 ‘성희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을 통해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촬영 현장에서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아이유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아이유는 극 중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내는 ‘성희주’에 대해 “첫 신부터 마지막 신까지 희주의 성격이 정말 장난이 아니다”라고 혀를 내두르면서도, 캐릭터에 대한 깊은 몰입감을 전했다.

특히 아이유는 “연기하는 입장에서 처음에는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이렇게 성격이 파탄 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은근히 재미있다”는 반전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그는 촬영 대기 중에도 캐릭터 특유의 까칠한 눈빛과 태도를 유지하며 스태프들과 농담을 주고받는 등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주도했다.



아이유의 철저한 캐릭터 분석은 외적인 디테일에서도 빛을 발했다. 그는 극 중 셀럽인 희주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가짜 손톱’ 설정을 직접 제안했다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희주는 어디서나 시선을 모으는 셀럽이라 공식 석상에서는 화려한 손톱을 붙이지만, 평소에는 짧은 손톱을 유지한다는 설정으로 캐릭터를 구축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의상 선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아이유는 특정 신의 감정을 극대화하기 위해 직접 빈티지 의상을 제안하는 등,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독특한 디테일의 치마와 핑크빛 코랄 티셔츠를 조합해 희주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내면을 시각적으로 구현해냈다.

외적인 스타일링부터 파격적인 성미까지 완벽하게 파악한 아이유의 이러한 프로페셔널한 노력은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매회 새로운 매력을 갱신 중인 아이유가 그려낼 성희주의 앞날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해당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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