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악플러 47명 고소…“가족 향한 모욕, 선처 없다”
입력 2026. 04.15. 12:12:07

추신수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소속 추신수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이 악성 댓글 작성자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추 보좌역이 온라인상 악성 댓글 작성자 47명을 모욕 혐의로 처벌해 달라며 제출한 고소장을 최근 접수했다.

고소 대상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등에서 추 보좌역과 가족을 향해 욕설과 비방을 게시한 이용자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일부 댓글에는 미국 국적을 가진 자녀들을 겨냥한 병역 기피 의혹 제기와 함께 도를 넘는 모욕적 표현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추 보좌역 측 법률대리인을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추 보좌역 측은 악성 게시물과 허위사실 유포가 지속되고 있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소속사 측은 “가족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과 모욕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관련 행위에 대해서는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추 보좌역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뒤 2021년 SSG에 입단해 KBO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으며, 2024년 은퇴 후 구단 프런트로 자리를 옮겨 육성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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