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체’, 칸 영화제 첫 공개→5월 21일 개봉 “연상호의 진화한 감염 서사”
- 입력 2026. 04.15. 15:38:3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가 개봉일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관객맞이에 나선다.
'군체'
‘군체’는 5월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작품은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공개 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점차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는 과정을 그린다. 연상호 감독이 ‘부산행’ 이후 다시 선보이는 감염 장르 극장용 신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인터내셔널 예고편은 한 인물이 신체가 뒤틀리며 감염자로 변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서영철 역의 구교환이 “오늘 실험을 하려고 합니다. 아, 실험이 아니라 테러”라고 말하는 대사가 등장하며 사건의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감염자들은 네 발로 움직이거나 집단적으로 협동하는 등 기존 좀비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며 점차 변화한다. 이에 맞서는 생존자들의 사투가 이어지며 밀폐된 공간에서의 긴장감과 공포를 강조한다.
‘군체’는 칸 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이후 국내 개봉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쇼박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