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찬, DKZ 해체 심경 "고민 끝에 내린 결론…쉽게 실감나지 않아"[전문]
- 입력 2026. 04.15. 16:30:57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DKZ 재찬이 팀 해체 심경을 밝혔다.
재찬
15일 재찬은 자신의 SNS에 "2019년 4월 24일 처음 데뷔해 2026년 오늘까지, 너무나도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행복한 날들의 연속이었다"라며 장문의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오늘은 제가 동키즈라는 팀으로 데뷔해 지금의 DKZ까지 달려온 여정의 마지막을 전해 드려야 할 것 같아 이렇게 찾아뵙게 됐다"라며 "DKZ와 함께였기에 지금의 제가 될 수 있었고, 많은 것들을 배우고 성장하며 언제나 저에게 가장 소중하고 든든한 아리들을 만날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렇기에 10대 후반부터 26살까지 저의 모든 시간을 설명할 수 있는 DKZ라는 수식어가 사라진다는 것이 쉽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재찬은 팀 해체 과정에 대해 "멤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각자가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방향과 꿈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과정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각자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지금의 저희에게 더 의미있는 선택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도 귀뜸했다. 재찬은 현 소속사인 동요엔터테인먼트와 2028년까지 전속계약을 연장했다며 "앞으로도 저의 여정에 함께해 주시고 큰 힘이 되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재찬은 "DKZ라는 이름은 제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으로 간직하겠다.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편지를 마쳤다.
앞서 이날 DKZ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 끝에 5월 31일까지 예정된 스케줄을 마지막으로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라고 밝혔다.
이하 DKZ 재찬 자필편지 전문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재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