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눈빛 생기+농담도 해”…故 서희원 떠난 뒤 전해진 근황
입력 2026. 04.15. 17:12:30

고 서희원, 구준엽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겸 DJ 구준엽이 아내를 떠나보낸 뒤 서서히 일상을 회복해가고 있는 근황이 전해졌다.

대만 배우 故 서희원(쉬시위안)의 동생이자 방송인 서희제는 최근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구준엽의 현재 상태를 언급했다.

서희제는 “요즘 눈빛에 생기가 돌아왔고, 농담을 하면 웃기도 한다”며 “점점 나아지고 있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사별 직후 체중 감소와 쇠약해진 모습이 알려지며 우려를 샀던 것과 비교하면 한층 안정된 상태라는 설명이다.

현재 구준엽은 외부 활동보다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희제는 “그림을 그리는 데 몰두하고 있다”라며 “작품의 대부분이 서희원을 주제로 한 그림”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케치에서 시작해 유화 작업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볼 때마다 놀랄 정도로 닮았다. 눈빛과 감정까지 담겨 있다”라고 덧붙였다.

작품 전시에 대한 계획도 언급됐다. 서희제는 “집에만 두기엔 아깝다”라며 “많은 이들이 그녀를 기억할 수 있도록 전시를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방송 복귀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그는 “지금은 활동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그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라며 “아직은 자신의 세계 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단계”라고 전했다.

서희원, 구준엽은 1990년대 말 교제했다가 헤어진 뒤 약 20여 년 만인 2022년 재회해 결혼했다. 그러나 서희원은 지난해 2월 일본 여행 중 폐렴 합병증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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