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美 신보 ‘Unfold’로 기록 더했다...빌보드 200 3연속 쾌거
입력 2026. 04.15. 18:21:11

몬스타엑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몬스타엑스가 미국 시장에서 또 한 번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4월 18일 자 차트에 따르면, 지난 3일 발매된 몬스타엑스의 세 번째 미국 정규 앨범 ‘Unfold(언폴드)’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 이로써 몬스타엑스는 미국에서 발표한 정규 앨범 세 장 모두를 해당 차트에 올리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Unfold’는 ‘톱 앨범 세일즈’ 차트 2위, ‘아티스트 100’ 차트 37위에 오르며 현지에서의 탄탄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번 앨범 ‘Unfold’는 ‘접혀 있던 것을 펼친다’는 의미를 바탕으로, 지난 10년간 몬스타엑스가 걸어온 여정을 음악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총 10개 트랙에는 상처와 성장, 빛바랜 사랑, 그리고 내면의 목소리까지 다양한 감정이 진솔하게 담겼다. 특히 타이틀곡 ‘heal(힐)’은 반복되는 상처 속에서 진정한 회복의 의미를 되짚는 곡으로, 묵직하고 웅장한 사운드와 점층적인 전개가 돋보인다.

몬스타엑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K-팝 그룹 최초로 미국 정규 앨범 세 장을 발표하는 기록도 세웠다. 앞서 2020년 첫 미국 정규 앨범 ‘ALL ABOUT LUV’로 ‘빌보드 200’ 5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고, 두 번째 앨범 ‘THE DREAMING’ 역시 2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여기에 ‘Unfold’까지 주요 차트에서 성과를 이어가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해외 주요 매체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빌보드, MTV, 포브스, 액세스 할리우드, WWD 등은 ‘Unfold’를 집중 조명했으며, 빌보드는 타이틀곡 ‘heal’의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며 몬스타엑스의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을 주목했다. 또한 수록곡 ‘baby blue(베이비 블루)’에 대해서는 지난해 연말 미국 4개 도시에서 열린 ‘2025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에서 처음 공개된 곡으로, 당시 강렬했던 무대를 재조명했다.

이처럼 ‘Unfold’를 향한 글로벌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양한 차트와 방송, 현지 활동을 넘나들고 있는 몬스타엑스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2026 MONSTA X WORLD TOUR [THE X : NEXUS]’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오는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연을 이어 10월에는 북미 지역으로 투어를 확장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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