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아리랑’ 음원 무단 유포…소속사 법적 대응
입력 2026. 04.15. 19:14:48

방탄소년단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보 ‘아리랑(ARIRANG)’과 관련한 미공개 콘텐츠 유출 사건을 두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13일(현지시간) 빌보드 보도에 따르면, 빅히트 뮤직은 앨범 정식 발매 전 음원 및 관련 콘텐츠를 무단으로 게시한 것으로 추정되는 X 이용자를 상대로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다.

문제가 된 계정은 지난달 초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의 일부 음원과 가사, 이미지 등을 사전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이에 소속사는 유포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미국 법원에 X 측의 이용자 정보 제공을 요청하는 소환장 발부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빌보드는 이번 조치에 대해 빅히트 뮤직이 확보한 정보를 토대로 국내에서 민사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유출에 강경 대응 기조를 재확인한 사례로 보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총 14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발매 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컴백 이후 월드투어 일정에도 본격 착수했다. 지난 9일과 11~12일 고양종합운동장 공연을 시작으로 투어의 포문을 연 방탄소년단은 오는 17~18일 도쿄돔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후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총 85회 규모의 대형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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