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 진주’ 박진희, 최재성에 역공…기자회견서 ‘가품’ 선언[종합]
- 입력 2026. 04.15. 20:33:2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붉은 진주’ 박진희가 정면 승부에 나섰다.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
1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극본 김서정, 연출 김성근)에서는 김단희(박진희)가 박태호(최재성)의 시험을 정면으로 받아들이며 반전을 만들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태호는 김단희의 신념을 시험하기 위해 진품 노리개를 가품으로 감정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김단희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라 확신했지만, 김단희는 그의 속내를 간파하며 자신을 시험하려는 의도임을 알아챘다.
이를 알게 된 정윤정(하재숙)은 김단희에게 “절대 하지 마라. 네가 보석 감정사가 되려고 얼마나 노력했는데, 그게 밝혀지면 끝이다”라며 강하게 만류했다.
고심하던 김단희는 결국 결단을 내린 듯 돌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백진주(남상지)는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다”며 박민준(김경보)에게 불안감을 드러냈다.
박태호 역시 김단희의 예상치 못한 행보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오정란(김희정)은 “그러길래 믿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고 목소리를 높였고, 두 사람은 서둘러 기자회견장으로 향했다.
기자들 앞에 선 김단희는 “노리개의 진위 여부를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국제 보석 감정사로서 감정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막으려던 박태호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김단희는 흔들림 없이 “해당 노리개는 가품”이라고 선언했다.
예상과 다른 결과에 박태호와 오정란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김단희는 두 사람을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