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남자' 함은정, 박건일에 쌍둥이 사실 밝혔다[종합]
입력 2026. 04.16. 20:02:21

'첫 번째 남자'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함은정이 오현경의 협박에 맞섰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극본 서현주 안진영, 연출 강태흠)에서는 오장미(함은정)가 강준호(박건일)에게도 모든 진실을 털어놨다.

채화영(오현경)은 사람을 써서 오장미(함은정)의 반찬가게를 엉망으로 만들었고, 건물주가 등장해 무사히 이를 막았다. 채화영은 오장미에게 "이건 맛보기다. 네가 이럴수록 주변 사람이 괴롭다는 걸 알아라, 특히 네 가족"이라고 협박했다. 이에 분노한 오장미는 채화영을 때리며 "가족은 건드리지 말았어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채화영은 강준호(박건일)와의 결혼을 진행하라고 재차 얘기했다. 하지만 끝까지 오장미는 결혼하지 않겠다고 강경하게 나왔다.

오장미는 강준호(박건일)와의 결혼을 막기 위해 채화영(오현경)과 강준호가 모자 관계라는 것을 입증하려 했다. 일부러 강준호의 병문안을 가서 그가 사용한 숟가락을 몰래 주머니에 챙기고, 집에서는 도우미 아줌마인 양금순(안주암)의 도움으로 채화영이 사용한 숟가락을 얻었다.

하지만 집을 나서려는 순간 채화영이 귀가했다. 채화영은 "주방에서 뭘 가지고 나오냐"며 "수상하다. 이리 가방 내놔라"라고 요구했다. 그때 마대창(이효정)이 방에서 나왔고, 오장미는 무사히 집을 나섰다.

뒤이어 바로 채화영은 이강혁(이재황)에게 오장미를 미행하라고 시켰다. 오장미는 이를 예상하고 일부러 바로 유전자 검사소를 가지 않고 반찬가게로 향했다. 채화영은 이를 알고 바로 미행을 멈췄다.



결국 오장미는 강준호에게도 자신이 쌍둥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강준호가 강경하게 결혼의 뜻을 내세우자 오장미는 "전 마서린(함은정)이 아니라 오장미"라며 "서린이랑 저는 쌍둥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 채 대표의 진실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장미는 "괴롭겠지만 들어라. 준호 씨도 사실을 알아야 한다, 엄마니까"라며 채 대표가 자신과 강준호를 결혼시키려고 하는 이유를 밝혔다. 오장미는 "지금 서린이가 위험하다. 채 대표는 저를 죽이려고 차 사고를 냈는데, 저랑 서린이가 같이 사고가 났다. 저는 경상을 입고, 서린이가 혼수상태였다"며 "그런데 채 대표가 또 서린이를 어딘가에 숨겨뒀다. 애초에 채 대표는 둘 중에 하나만 필요했다. 할아버지를 속이고 드림을 차지하기 위해서"라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강준호는 이 사실을 안 뒤 채화영에게 "이 파렴치한 살인자"라며 분노했다. 그는 "오장미인 걸 뻔히 알면서도 나랑 결혼시키려 하냐. 그렇게 드림이 탐났냐. 그래서 아들을 오장미랑 결혼시키려 한거냐. 이제 마서린을 죽일 차례냐"라며 "이제 더 이상 거짓말 그만해라. 당신이라는 인간에 진절머리가 난다"고 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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