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그널2' 올 하절기 편성 불발 "'파친코' 편성 확정"[공식]
- 입력 2026. 04.17. 09:05: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tvN 개국 20주년 최고 기대작 '두번째 시그널'(이하 '시그널2') 편성이 결국 연기됐다.
시그널
17일 tvN 관계자는 셀럽미디어에 "'파친코' 편성 확정이 맞으나 시기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시그널2'와 관련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OSEN은 '시그널2'가 오는 6월을 포함한 하절기 tvN 편성표에서 최종 제외됐다고 보도했다. '시그널2'가 빠진 자리는 애플TV '파친코' 시즌1이 대체 편성될 예정이다.
하절기 편성은 좌절됐으나 희망은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tvN 개국 2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작품인만큼 올 하반기부터 연말까지 편성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민하되 올해를 넘기지 않는 방향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그널2'는 2016년 방영돼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시그널'의 후속작으로 배우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이 그대로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지난해 8월 이미 촬영을 마치고 시청자를 찾아갈 준비에 한창이었다.
당초 '시그널' 방영 10주년, tvN 개국 20주년을 기념해 2026년 하절기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12월 조진웅이 소년범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하면서 편성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시그널2' 측은 "'시그널'이 지닌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작품과 시청자 여러분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