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산다라박 저격 한 달만 "마약 얘기 없던 일로 해달라"
입력 2026. 04.17. 14:08:23

박봄-산다라박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팬들에게 장문의 손편지를 공개했다.

17일 박봄은 자신의 SNS에 "국민여러분들께"라고 시작하는 세 장의 장문 손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2NE1 멤버들을 하나씩 언급했다. 먼저 CL에 대해 "퍼포먼스의 신"이라며 "되게 멋있는 사람"이라고 극찬했다. 공민지는 "춤 신"이라고 칭하며 "내가 봐도 신기하다. 무대를 하다가도 자랑스러워서 항상 민지를 보면 웃는다"라고 적었다.


한 달 전 마약 의혹을 제기했던 산다라박도 언급했다. 박봄은 "필리핀의 공주. 원래부터 팬이었다. 너무 예쁘다. 팀 내에서는 조화와 보컬을 맞고 있다"라며 "메인보컬인 저와 노래 부르면 시너지 효과가 나는 예쁜 목소리"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은 제가 마약 그 얘기를 없었던 얘기로 해줬으면 좋겠어서 쓴다"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4명이 만난 것이 기적이고,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말도 안 되는 일이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편지를 쓴다"라며 "여러분들이 곱게 키워 주셨는데 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박봄은 지난달 3일 "박산다라가 마약으로 걸려 그걸 커버하기 위해 나를 마약쟁이로 만들었다"라고 주장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산다라박은 "마약한 적 없다. 그녀가 건강하길 바란다"라고 직접 해명에 나섰다.

한편, 박봄은 지난해 8월부터 건강 문제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박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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