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 데뷔 36년 만 첫 얼굴 공개…오늘(17일) 유튜브 라이브 출연
입력 2026. 04.17. 15:33:23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스타 작가 임성한이 데뷔 36년 만에 처음으로 대중 앞에 얼굴을 드러낸다.

임성한 작가는 17일 오후 7시 45분 유튜브 채널 ‘엄은향’을 통해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해당 방송은 채널 구독자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마련된 특별 콘텐츠다.

임 작가는 그간 수많은 히트작을 집필하며 큰 영향력을 행사해왔지만, 인터뷰나 제작발표회 등 공식 석상에는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왔다. 이에 따라 이번 출연은 사실상 첫 공개적인 미디어 등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방송을 진행하는 코미디언 엄은향은 그동안 임성한 작가 작품을 패러디한 콘텐츠로 인기를 끌어왔다. ‘인어 아가씨’, ‘오로라 공주’, ‘하늘이시여’ 등 특유의 전개와 대사를 코믹하게 재해석하며 팬층을 확보한 만큼, 이번 만남 역시 남다른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실제로 엄은향은 라이브 방송을 예고하며 임 작가 특유의 화법을 활용한 홍보 문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게스트로 임성한 작가님 안 모심 말 안 되구요”, “배겨요? 안 보구요” 등 익숙한 말투를 패러디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임성한 작가는 1990년 KBS 단막극 ‘미로에 서서’로 데뷔한 이후 ‘보고 또 보고’, ‘인어 아가씨’, ‘왕꽃 선녀님’, ‘오로라 공주’, ‘하늘이시여’,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 다수의 화제작을 선보였다. 파격적인 소재와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 강렬한 대사로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그는 현재 방영 중인 TV조선 드라마 ‘닥터신’으로도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오랜 시간 베일에 싸여 있던 임성한 작가가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엄은향 SNS, 임성한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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