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은향, 임성한 작가 라이브 논란 후 자책 “오늘은 실패한 날”
입력 2026. 04.18. 09:26:14

엄은향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유튜버 엄은향이 임성한 작가와의 라이브 방송 이후 불거진 논란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엄은향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전날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 대한 시청자 반응을 언급했다.

엄은향은 “실망했다, 어그로가 심했다, 못 보겠다는 반응이 많았다”라며 “미숙한 진행이라는 지적도 모두 맞는 말”이라고 인정했다.

이어 “긴장한 모습도, 어그로를 끄는 성향도 모두 제 모습”이라며 “웃기고 싶어서 드립을 치는 스타일인데 결과적으로는 실패한 방송이 됐다”라고 자평했다. 또한 “실력 없어서 발버둥쳤다는 댓글도 봤다”라며 “그 말 역시 틀리지 않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쉽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오히려 부담을 내려놓게 됐다고도 밝혔다.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는데 이제는 제 본모습을 알린 것 같아 마음이 편해졌다”라며 “앞으로는 더 솔직하고 자유롭게 콘텐츠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논란의 발단은 라이브 방송 구성에 있었다. 엄은향은 임성한 작가를 첫 게스트로 예고했지만 실제 방송에서는 대면 출연이 아닌 전화 연결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기대와 다른 형식에 아쉬움을 표하며 ‘어그로’ 논란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엄은향은 “작가 측에서 전화 인터뷰를 제안해 진행된 것”이라며 “즉석 라이브를 원해 질문지도 사전에 공유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얼굴 공개를 약속한 적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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