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다음 주 병역법 위반 첫 재판…무단결근·허위기록 쟁점
입력 2026. 04.18. 15:51:32

송민호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의 병역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첫 재판이 다음 주 열린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은 오는 21일 송민호와 복무 관리 책임자 A씨에 대한 병역법 위반 사건의 첫 공판을 진행한다.

검찰은 두 사람을 지난해 말 불구속 기소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해 복무 기간 중 약 102일에 달하는 무단 결근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는 전체 의무 출근일의 상당 부분에 해당하는 규모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A씨는 송민호의 근무 태만을 인지하고도 관리·감독을 소홀히 했을 뿐 아니라, 일부 결근을 정상 근무로 처리하는 등 허위 기록 작성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를 단순 방조가 아닌 공모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첫 공판은 지난 3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송민호 측의 기일 변경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일정이 연기됐다.

이번 재판에서는 무단결근의 구체적 경위와 허위 근무 기록 작성 여부, 관리 책임자의 개입 정도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송민호는 복무 종료 이후 공식 활동을 자제해 왔으며 최근 영화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