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입성→첫 정규' 초고속 성장…NCT 위시 "다음 목표는 日돔 공연"[종합]
입력 2026. 04.19. 15:47:42

NCT 위시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NCT 위시가 체조경기장 입성과 정규 앨범 발매라는 이정표를 동시에 넘어섰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NCT 위시'만의 색을 공고히 하고 있다.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NCT 위시 퍼스트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 앙코르 인 서울(NCT WISH 1st CONCERT TOUR 'INTO THE WISH: Our WISH' ENCORE IN SEOUL)' 공연 및 정규 1집 '오드 투 러브(Ode to Lov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재희는 "체조경기장에 처음 무대한다고 들었을 때 믿기지 않았다. 우선 저희를 많이 사랑해주시는 시즈니 분들께 감사드리고 첫 콘서트 때보다 투어를 통해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KSPO돔 입성 소감을 밝혔다.

유우시는 "일단 시즈니 분들과 만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오늘 무대도 열심히 화이팅하겠다", 리쿠는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우리의 매력을 많은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하고 기대가 많이 된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료는 "데뷔한 지 2년 조금밖에 안됐는데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 할 수 있어 신기하고 이렇게 할 수 있는건 시즈니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내일 정규앨범도 나오는데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리쿠는 "로그인 투어 때는 긴장도 많이 하고 무대 섰을 때 소통할 여유가 없었는데 지금은 시즈니와 눈마주치며 무대할 수 있게 됐다. '메이크 유 샤인' 할 때 시즈니들과 마주보며 할 수 있어서 그게 최애 무대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온은 "이제 33회차 무대다. 그 사이에 팀워크도 돈독해진 것 같아서 무대도 그렇고 스케줄 할 때도 즐겁게 하고 있다"라고 팀워크의 성장을 꼽았다.




NCT 위시는 앙코르 콘서트 이후 첫 정규앨범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신보 '오드 투 유스'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매력의 10곡이 담겼다. 데뷔부터 구축해온 '청량&네오'의 팀 고유한 감성은 유지하면서도, NCT 위시의 성장한 면모와 다채로운 변주를 더해 정규 1집에 걸맞은 완성도를 갖췄다는 후문이다.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묻자, 재희는 "곡수가 많아지니 한곡 한곡 정성을 들였다. 요즘 세상이 너무 차갑지 않냐. 차가운 세상 속에 NCT 위시의 다정함을 전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는데, 마음에 와닿고 따뜻해서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사쿠야는 수록곡 '스티키(Sticky)'를 최애 곡으로 꼽으며 "정규인만큼 노래가 많아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저는 스티키가 가장 마음에 드는데 힙한 퍼포먼스 곡이다. '망고 스티키 라이스' 부분에 집중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타이틀곡 '오드 투 유스' 는 청량한 리듬과 아련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New UK Garage(뉴 유케이 개러지) 기반의 댄스 팝 곡으로, '개그콘서트' BGM으로 활용돼 익숙한 크랜베리즈의 '오드 투 마이 패밀리'를 샘플링한 곡이다.

료는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청량하면서도 네오한 느낌이 제대로담긴 곡인 것 같다"라고 말했고, 시온은 "이번 곡이 중독성 있는만큼 저희 곡을 많이 들어주셔서 음악차트에서도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사쿠야는 "저희를 추구미라고 해주신 문상민 배우님 만났는데 같이 챌린지도 찍었으니 기대 해주셨으면 좋겠다. 오늘 심은경 배우님도 와주셨다고 들었는데 이따 함께 챌린지 찍고 싶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시온은 이번 타이틀곡 안무에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는데, 시온은 "회사에서 저희 의견도 물어봐주셔서 좋은 게 뭐있을까 생각했다. 틈틈히 생각해서 타이틀곡 연습 시작했을 때 댄서 분이랑 같이 여러 동작을 나눠서 여러 개 찍어놨다. 회사에서 컨펌해주셨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정규 앨범은 막내 사쿠야와 료까지 전원 성인이 된 이후 선보이는 첫 앨범이기도 하다. 료는 "사쿠야와 성인이 된 지 얼마 안 됐는데 더 예쁨 받을라고 열심히 관리 했다"라고 말했고, 사쿠야는 "바로 실감되진 않았다. 성인이 된만큼 앞으로도 형들 잘 따라가야겠다는 생각과 이번 앨범에서 더 나아진 모습으로 활동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이번 활동에 임하는 포부를 전했다.




NCT 위시는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 타이틀곡 '오드 투 유스'와 수록곡 '스티키'를 최초 공개했다. 시온은 "정규 앨범 타이틀을 첫 공개하게 됐는데, 저희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시즈니의 반응도 궁금했다. 첫 공개할 때 엄청 떨렸는데 무대 끝나고 박수쳐주고 환호해주셔서 뿌듯했고 안도했다"라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

체조경기장 입성, 첫 정규앨범 발매라는 이정표를 넘었으니 다음 목표에 대한 궁금증이 자연스레 이어졌다. 다음으로 서고 싶은 무대가 무엇인지 묻자, 사쿠야는 "저희가 사실 아직 2년 밖에 안되긴 했지만 이번에 일본에서 아레나에서 공연을 해봤다. 다음에는 일본에서 돔 공연을 하는 걸 목표로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시온은 이번 앨범 활동의 목표에 대해 "이번 정규 타이틀은 저희를 확 대표할 수 있는 곡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NCT 위시는 4월 17~19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첫 단독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어 오는 20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오드 투 러브'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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