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길 PD, '전처' 서유리에 생활고 호소 "통신비 낼 형편도 못 돼"[전문]
입력 2026. 04.20. 10:15:54

최병길 PD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최병길 PD가 전처 서유리의 저격에 대해 입을 열었다.

20일 최병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합의문을 쓴 뒤 합의금을 주겠다는 제 의사를 단 한번도 번복한 적이 없다. 다만 아직까지 제 능력 부족으로 수입을 만들지 못했기에 드리지 못하는 것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누구보다 잘 아시겠지만, 이 업계는 정말 이미지와 평판으로 좌우되는 곳이다. 서로를 향한 네거티브는 좋을 것이 없다"라고 공개적인 저격을 멈출 것을 요청했다. 이어 "저도 빨리 좋은 일을 성사시켜서 무엇보다 빨리 합의금을 지급 드리고 싶은 마음 뿐"이라고 덧붙였다.

연락처를 차단한 이유는 변호사를 통해 연락달라고 여러번 요청했음에도 어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통신비를 낼 형편 조차 못 되어 전화는 끊겼지만 번호는 아직 그대로이고 혹시 번호가 바뀌더라도 잠수를 탈 생각은 없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그런 저에 대한 네거티브는 조금 거두시고 능력 부족인 제가 조금이라도 시장에서 다시 일어나서 합의금을 드릴 수 있도록 응원까진 아니더라도 그냥 내버려라도 둬주시면 안되냐. 제발 부탁한다"라고 호소했다.

서유리는 지난 3월 이혼 합의서 일부를 공개하며 합의금을 맏지 못 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병길이 자신의 연락처를 차단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2024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그는 방송을 통해 약 20억원 규모의 채무를 떠안고 이를 직접 상환했다고 밝혔다.

서유리는 성우 출신 방송인으로 다수 애니메이션과 게임 더빙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최병길 PD는 MBC 드라마국 출신으로 '호텔킹',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을 연출했다.

이하 최병길 SNS 글 전문

서유리님께 띄우는 글

저는 합의문을 쓴 뒤 합의금을 주겠다는 제 의사를 단 한번도 번복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도 제 능력 부족으로 수입을 만들지 못하기에 드리지 못하는 것 뿐입니다.

누구보다 잘 아시겠지만, 이 업계는 정말 이미지와 평판으로 좌우되는 곳입니다. 서로를 향한 네거티브는 좋을 것이 없습니다.

저도 빨리 좋은 일을 성사 시켜서 무엇보다 빨리 합의금을 지급 드리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연락처를 차단했던 이유는 변호사를 통해 연락 주시라고 번번히 말씀드렸지만 그걸 어기셨기 때문입니다. 현재 통신비를 낼 형편 조차 못되어 전화는 끊겼지만 번호는 아직 그대로이고 혹시 번호가 바뀌더라도 잠수를 탈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니 부디 저에 대한 네거티브는 조금 거두시고 능력 부족인 제가 조금이라도 시장에서 다시 일어나서 합의금을 드릴 수 있도록 응원까진 아니더라도 그냥 내버려라도 둬주시면 안될까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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