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위♥송지은, 유료 멤버십 오픈 논란→"마음 아프다" 사과 엔딩[셀럽이슈]
- 입력 2026. 04.20. 10:25: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송지은과 크리에이터 박위 부부가 유튜브 채널 '위라클' 유료 멤버십을 도입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갑론을박이 일자 박위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위라클'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위라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채널 개설 7주년을 맞아 2990원의 유료 멤버십 전용 콘텐츠를 오픈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박위는 "구독자 여러분과 더 친밀해지는 시간을 갖기 위해 위라클 채널이 멤버십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위는 "직접적으로 우리 구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늘어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송지은도 "조금 더 깊은 이야기들을 우리 구독자분들과 할 수 있으니 한 번 시도해 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었다"며 "브이로그 등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저희 부부의 솔직한 모습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감했다.
하지만 유료 멤버십 오픈 후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결국 수익이 우선", "결혼 이후부터 점점 채널의 의미가 바뀌고 있다" 등 반응을 보이며 유료화가 채널의 본래 취지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반면 "새로운 시도라서 좋다", "다양한 영상들이 기대된다"며 이들을 응원하는 댓글도 적잖다.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박위는 댓글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위라클 팀은 구독자분들께 위라클 채널의 가치를 담은 선한 메시지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보다 더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오랜 고민 끝에 결정한 부분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적었다.
이어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려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전해주신 말씀에 감사드린다. 새겨듣고, 채널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결국 이번 논란은 채널의 정체성과 현실적인 운영 사이의 간극에서 비롯됐다. 박위가 발 빠르게 사과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과연 향후 콘텐츠를 통해 이들이 구독자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위라클'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