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대 소녀 살해' 美 유명 가수, 성적 학대→시신 훼손…혐의 전면 부인[Ce:월드뷰]
- 입력 2026. 04.21. 11:50:04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10대 소녀 살해 혐의로 기소된 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d4vd(데이비드 버크)가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d4vd
20일(현지시간) 연예 매체 TMZ 등에 따르면 d4vd는 1급 살인과 미성년자 상습 성폭행, 시신 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공소장에 따르면 d4vd는 2023년 9월부터 약 1년간 당시 13세였던 피해자를 성적으로 학대했으며, 피해자가 신고하겠다고 하자 흉기로 살해했다. 그는 2주 뒤 시신을 훼손하고 수 개월간 자신의 차량에 시신을 방치한 것으로 파악된다.
피해자의 시신은 지난 해 9월 d4vd의 차량에서 발견됐다. 당시 d4vd는 투어 중이었고, 시신은 이미 부패한 상태였다.
시신의 손가락엔 '쉿(Shhhh)'이라는 문신이 있었고, 그도 같은 문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LA 카운티 검찰청은 d4vd를 유력 용의자로 간주하고 사건을 조사한 끝에 그를 체포했다.
d4vd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는 10일 이내 예비 심리를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예비 심리에서 검찰이 충분한 증거와 증인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사건이 기각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d4vd는 2021년 첫 싱글 'Run Away'(런 어웨이)로 데뷔했으며, 2023년 12월 첫 내한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5월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