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친오빠 논란 선 그었지만…'월간남친' 크레딧 돌연 삭제
입력 2026. 04.21. 17:10:54

지수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친오빠의 강제추행 혐의 사건과 무관함을 공식적으로 밝혔지만, 이후 친오빠 관련 흔적이 조용히 수정됐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의혹이 가시지 않는 모양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달 15일 강제추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A씨는 여성 BJ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 뒤 신체 접촉을 강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이 남성이 지수의 친오빠라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그가 지수의 소속사 운영과도 연루됐을 가능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수 측 법률대리인은 "해당 인물의 사생활을 파악하거나 개입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소속사 블리수 설립 과정에서도 가족 구성원이 경영에 관여하거나 금전적 대가를 받은 일은 없다는 점도 확실히 했다.

그러나 입장 발표 이후 지수가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 크레딧에서 친오빠로 지목된 인물의 이름이 사라지고 소속사명으로 바뀌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 해당 작품의 지수 매니지먼트란에는 '블리수 엔터테인먼트'만 남아 있는 상태다.

공식 일정에도 변화가 생겼다. 지수는 내부 사정을 이유로 오는 22일 잡혀 있던 프랑스 파리행 출국 취재가 갑자기 취소했다.

누리꾼들은 "공식 입장과 달리 과거 크레딧에 이름이 버젓이 적혀 있었다는 건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 "정확한 관계를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다른 작품에서도 직함을 달고 A씨의 이름이 올라가 있었다는 주장까지 추가로 제기되며 논란이 커지는 분위기다.

한편, A씨는 신체 접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강제성은 없었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