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상수·김민희, 또 간담회 패싱…‘그녀가 돌아온 날’ 시사회만 개최
- 입력 2026. 04.21. 17:28:52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그녀가 돌아온 날’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이번에도 국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로 했다.
홍상수 감독, 김민희
21일 제작사 영화제작전원사에 따르면 ‘그녀가 돌아온 날’은 오는 28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다만 통상 시사회 이후 진행되는 기자간담회는 열리지 않는다. 제작사 측은 상영 이후 별도의 공식 일정이 없다고 밝혔다.
‘그녀가 돌아온 날’은 이혼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했던 여배우가 독립영화를 통해 복귀하는 과정을 그린 흑백 영화다. 송선미가 주연을 맡았으며 김민희는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 국내 개봉은 5월 6일이다.
해당 작품은 지난 2월 열린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당시 홍 감독은 현지 관객과의 대화에서 창작 동기에 대해 “명성이나 돈보다 작업 그 자체에 의미를 둔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전한 바 있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연인 관계를 인정한 이후 국내 언론과의 접촉을 이어오지 않고 있다. 이후 GV, 무대인사 등 공식 행사에도 참여하지 않는 행보를 유지해왔으며 전작 ‘수유천’ 역시 별도 간담회 없이 공개됐다.
‘그녀가 돌아온 날’은 홍상수 감독의 34번째 장편으로 최근 작품들에 이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연속 초청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