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타소년단, 美 빌보드 ‘글로벌’ 4주 1위 굳히기…‘아리랑’ 롱런
입력 2026. 04.22. 09:01:39

방탄소년단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4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빌보드가 공개한 최신 차트(4월 25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두 차트에서 모두 4주째 1위를 지켰다. 발매 이후 한 달 가까이 정상을 유지하며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한 셈이다.

앨범 수록곡 전반의 성적도 두드러진다. ‘글로벌 200’에는 종소리 트랙을 제외한 13곡이 차트에 포진했고,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전곡이 50위권 내에 안착하며 꾸준한 스트리밍 성과를 이어갔다.

메인 차트에서도 상승세는 이어졌다. ‘아리랑’은 ‘빌보드 200’ 3위에 올랐고, 타이틀곡 ‘스윔’은 ‘핫 100’ 10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바디 투 바디(Body to Body)’(69위), ‘2.0’(88위), ‘훌리건(Hooligan)’(90위) 등 수록곡들도 한 달째 ‘핫 100’에 머물며 앨범 전체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세부 차트 성적 역시 고르게 나타났다.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4주 연속 1위를 유지했고, ‘톱 앨범 세일즈’ 2위, ‘바이닐 앨범’ 3위, ‘톱 스트리밍 앨범’ 4위, ‘아티스트 100’ 5위 등을 기록하며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아리랑'(BTS WORLD TOUR 'ARIRANG')’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투어는 총 34개 도시, 85회 규모로 진행되며 한국 가수 단일 투어 기준 최대 규모다. 고양과 도쿄 공연을 통해 약 24만 명의 관객과 만난 이들은 오는 25~26일과 28일(현지시간) 미국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북미 일정을 이어간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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