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희소병 투병 고백 "손가락 괴사 위기…골든타임 놓칠 뻔했다"('유퀴즈')
입력 2026. 04.22. 15:24:30

문근영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문근영이 희소병 투병 이후 건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22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배우 문근영의 출연분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문근영은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인한 긴급 수술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과 완치 후 달라진 가치관을 전했다.

문근영은 수술 전 상태에 대해 “골든타임을 지나 이미 괴사가 시작됐을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손가락 신경이 안 돌아올 수도 있다는 심각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눈물이 났다”고 당시의 절박했던 심경을 회고했다.

다행히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문근영은 의사로부터 “가위바위보를 할 수 있겠다”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들었을 때를 떠올리며, 감동보다는 “맛있는 걸 얻어먹어야겠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문근영은 투병을 계기로 삶을 대하는 태도가 변했음을 시사했다. 평소 다이어트 때문에 먹고 싶은 것을 참아왔던 그녀는 완치 후 가장 하고 싶었던 일로 ‘영화관에서 팝콘 먹기’를 꼽았다. 실제로 가장 큰 사이즈의 팝콘을 먹으며 “영화는 이 맛이구나”라는 것을 느꼈다며 소소한 행복의 소중함을 전했다.

어느덧 40대를 맞이한 문근영은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인생을 조금 더 신명 나게 살아보고 싶다”며 이른바 ‘에헤라디야’ 정신으로 자유롭고 즐겁게 살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민 여동생에서 한층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문근영의 진솔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과 응원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문근영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본방송은 22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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