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JTBC, 언론 통해 결렬 통보…깊은 유감"
입력 2026. 04.22. 18:08:14

MBC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MBC가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 협상 결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2일 MBC는 "MBC는 2026 북중미 월드컵 TV중계권 재구매를 위해, 어제(21일) JTBC에 협상안을 제안했다"라며 "JTBC는 본사의 제안에 답변하는 대신, 오늘 언론을 통해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협상 당사자에게 통보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협상 종료를 발표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JTBC는 지상파 3사에 동일 조건을 제시한 뒤 협상을 진행한 결과, KBS와 공동 중계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중계권료는 약 14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JTBC의 발표에 MBC와 SBS는 반박하고 나섰다. SBS는 같은 날 "JTBC가 언론을 통해 월드컵 중계권료 협상 결렬을 선언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중계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라며 유감을 표했다.

북중미 월드컵은 오는 6월 11일(현지시간) 개막하며 미국·캐나다·멕시코 3국 공동 개최로 사상 최대 규모인 104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