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우석, 10년 만에 사과 "아이유에게 고맙고 미안해"('유인라디오')
- 입력 2026. 04.22. 20:28:56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변우석이 아이유에게 10년 전 일에 대해 사과했다.
유인라디오
22일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 공개된 '유인라디오' 시즌3 첫 화에는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주역 아이유와 변우석이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10년 전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헤어진 연인으로 출연했던 인연을 언급했다.
변우석은 당시를 회상하며 "너무 기억난다. 너무 감사하고 너무 미안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그 당시에 내가 전 남자친구인데 바람 피우는 캐릭터였다. 바람 피우는 여자에게 어떤 행동을 해서 밀치는 거였다. 밀치는 거를 연기를 많이 해본 적이 없어서, 지은 씨가 너무 가냘프고 그랬다. 나는 그때도 키가 컸다. 살짝 밀었는데 생각보다 크게 넘어졌던 기억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아이유는 "제 기억으로는 저를 화끈하게 밀어주셔서, 그리고 나서 바로 저를 일으켜 세워준 것까지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기억에는 우리가 연기할 수 있는 분량이 많지 않았다. 소품 사진 찍을 때만 행복하고 사랑하고. 만나자마자 소품 사진 찍고 그리고 나서 바로 밀치고 울고 그랬다"라며 "이번에 긴 호흡으로 연기할 수 있게 됐으니까 너무 좋았다"라고 '21세기 대군부인'으로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