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디파’ 측, 티저 영상 편집 논란에 입 열었다…“맥락과 다르게 전달”[공식]
입력 2026. 04.23. 08:54:31

스디파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Mnet 신규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 측이 티저 영상 편집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3일 오전 ‘스디파’ 관계자는 셀럽미디어에 “해당 티저 영상은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와 퍼포먼스 디렉터의 역할을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다”며 “다만 일부 인터뷰 내용을 발췌하는 과정에서 본래의 맥락과 다르게 전달된 부분이 있음을 확인해 현재 해당 영상은 비공개 처리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제작 과정 전반에 걸쳐 더욱 신중히 검토하고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1일 공개된 퍼포먼스 디렉터 티저 영상에는 MAMA AWARDS를 비롯해 세계적인 음악 축제 코첼라, 슈퍼볼 하프타임쇼, 올림픽 개막식, 그리고 톱 아티스트들의 월드 투어 콘서트 등 초대형 무대들이 담기며 기대를 모았다.

영상은 “이제는 퍼포먼스 디렉터가 작품을 만드는 시대”, “춤도 잘 추고 안무도 잘 짜고 무대 연출도 잘하는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내세우며 ‘스디파’가 단순한 춤 대결을 넘어 ‘크리에이티브 전쟁’을 예고하는 콘텐츠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영상 공개 직후 퍼포먼스 디렉터 키이라 하퍼(Kiira Harper)가 “나는 이 쇼에 출연하지 않았고 이런 말을 한 적도 없다”며 “그들은 ‘내가 누구를 위해 춤을 췄냐’고 물었고, 나는 ‘닥터 드레, 스눕 독과 함께 슈퍼볼에서 춤을 췄다’고 말했다. 이 편집은 정말 미쳤다”고 주장해 논란이 불거졌다.

한편 ‘스디파’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계보를 잇는 신규 댄스 IP로, 단순한 춤 대결을 넘어 안무 창작과 무대 구성, 연출, 스토리텔링까지 총괄하는 글로벌 퍼포먼스 디렉터들의 경쟁을 담는다. 오는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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