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욕설 논란·이혼 후 극단적 선택 시도 "실패작이라 생각"('유퀴즈')
입력 2026. 04.23. 11:14:43

서인영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서인영이 과거 욕설 논란 이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오랜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 서인영이 출연했다.

이날 서인영은 "오래 쉬다 보니까, 방송을 어디서 해야 할지 모르겠다. 욕설 사건도 제가 저지른 사건이니까,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 2017년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촬영 당시 스태프에게 욕설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진 서인영은 "한동안 못 웃고 살았다. 실어증처럼 말도 못 하고, 공황장애랑 우울증도 심했다”며 “'내가 죽어야 끝나겠다' 싶었다.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었다. 어머니가 그 모습을 목격하고 뇌경색이 오셔서 세 달 뒤에 돌아가셨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피하듯 결혼했지만 그것마저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여러 일이 한꺼번에 겹치면서 마치 프라이팬으로 머리를 맞은 듯한 충격이었다”고 털어놨다.

이혼 이후에도 극단적 선택을 한 차례 더 시도했다는 서인영은 “친구가 저를 붙잡아 줬다. 이혼까지 겪으면서 스스로를 실패작이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건 여동생이었다. 서인영은 “제가 자주 쓰러져 있으니까 동생이 늘 곁에서 챙겨줬다. 저 때문에 동생이 불안장애로 병원을 다닐 정도였다”며 “너무 미안하다”고 눈물을 보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유퀴즈'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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