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미인대회 우승자, 총격으로 사망…유력 용의자 시어머니[Ce:월드뷰]
- 입력 2026. 04.23. 11:45:23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멕시코의 한 미인대회 출신 여성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현지시간) 멕시코 현지 언론 리포르테 인디고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폴랑코 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전직 모델이자 '미스 틴 유니버스 바하 칼리포르니아' 우승자인 카롤리나 플로레스 고메즈가 머리에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에서는 가슴과 머리 부위 총상이 각각 1발씩 확인됐다. 아파트 관리인은 사건 전후로 총성을 듣거나 수상한 움직임을 목격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사건 발생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고인의 남편은 검찰 조사에서 "어머니가 아내와 다투다 총을 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남편이 아내의 사망 사실을 확인하고도 하루 뒤에 신고한 만큼, 경찰은 남편을 수사 대상에서 완전히 배제시키지 않았다. 현재까지 체포되거나 공식 기소된 인물은 없고, 검찰은 가족 간 관계와 사건 당시 상황을 중심으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