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대신 뒤집어쓰기도”…톱배우 전 매니저, 연예계 폭로
입력 2026. 04.23. 17:20:14

'직업의 모든 것'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연예인 매니저 출신 인물이 업계 내부 관행을 둘러싼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유튜브 채널 ‘직업의 모든 것’에는 ‘유명 연예인 매니저가 말하는 업계 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출연한 전직 매니저 A씨는 과거 톱배우를 전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언급했다.

A씨는 일부 연예인의 문제를 매니저가 대신 떠안는 일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음주운전 같은 사건의 경우 보도가 나오기 전 매니저가 책임을 뒤집어쓰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라며 “그 대가로 금전이 오가는 경우도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대리 처방과 관련해서도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직접 해준 적이 있으며 관련 기록도 남아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 차원의 내부 통제와 관련된 일화도 언급했다. 그는 “차량 내부에서 대화를 감시하는 정황을 목격했다”라며 사생활 침해 가능성을 제기했다.

업계 구조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어졌다. A씨는 “연예인의 영향력이 워낙 크기 때문에 부당한 일을 겪어도 문제 제기가 쉽지 않다”라며 “오히려 폭로할 경우 업계에서 활동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다”라고 토로했다.

이 밖에도 연예인의 사생활 관리와 관련된 요구나 일부 접대 문화에 대한 언급도 이어지면서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다만 해당 발언들은 개인의 주장인 만큼 사실 여부에 대한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는 신중론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영상과 관련해 구체적인 사실관계나 추가 입장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